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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도서 책추천 : 나의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길

by 종이넘기는소리가좋아 2024. 10. 2.


상처를 치유하는 육아의 시작

 

'나의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면'은 푸름이교육으로 알려진 육아 철학을 중심으로, 부모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며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부모는 아이를 키우며 자신이 경험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자주 떠오르고, 이로 인해 부정적인 감정을 아이에게 물려줄 위험이 있습니다. 이 책은 내면아이를 치유하고, 배려 깊은 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육아를 제안합니다.


거울육아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핵심은 '거울육아'입니다. 이는 부모가 자신의 모습을 거울처럼 돌아보며, 아이의 성장에 맞춰 부모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아이의 감정과 행동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부모도 자신의 내면의 문제를 인식하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더 나은 소통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지 못하면, 그 감정은 결국 자녀에게로 흘러간다.

구체적인 대화법과 실천법

 

책은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인 대화법과 구체적인 사례를 다룹니다. 아이가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이를 건강하게 소통하는 법을 제시함으로써 아이의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을 돕습니다.


부모와 아이, 함께하는 치유의 여정

 

이 책은 단순한 육아 지침서가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치유되는 과정을 다룬 실천적 가이드입니다. 부모가 자신의 상처를 자각하고, 이를 아이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아이에게 사랑을 온전히 전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책입니다.

 

내면의 상처를 마주할 때, 부모는 진정한 치유의 길에 들어선다.